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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11일 한국 아이슬란드 축구 중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맞붙는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2022년 11월11일 금요일 저녁 8시에 화성종합경기타운 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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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 확정 예정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팀과 친선경기로 갖게 된다.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K리그 소속 선수 중심으로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평가전 이후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 확정 된다고 한다

 

북유럽 강호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면에서 약하지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1월 터키에서 대결에서 5-1로 패배를했었다

 

손흥민 월드컵 합류 여부

손흥민이 수술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치진 등과 긴급 회의를 열며 고민을 나눴다.

 

가뜩이나 손흥민과 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황의조, 황희찬 등이

소속팀에서 고전 중이어서 근심이 클 만했다.

 

다음 날 손흥민이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토트넘과 수술 후 손흥민 몸 상태를 공유하고 있는 축구협회의 이같이 분위기를 볼 때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포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손흥민 없이 카타르에 도착한 선수단은 맥이 풀린 상황에서

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이 빠질 경우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는 팀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온전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오를 가능성은 99%로 높다

 

재활 과정에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벤투호’에 승선하리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대표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설령 손흥민이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어도 데려간다는 뜻을 품고 있다.

세계 최고 선수가 겨루는 월드컵 무대는 경기력 그 이상 요인이 승부를 가른다. 선수의 심리전이 한몫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팀에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번엔 월드컵이 끝난 뒤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해 쉼 없이 달려야 한다.

 

만일 손흥민이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무리하다가

2차 부상을 입으면 2022~2023시즌을 악몽처럼 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플랜B 이강인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는 건 이강인과 정우영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정우영과 탈압박에 패스 능력을 갖춘 이강인은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이강인은 대표팀에 부족한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자원이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최종 선택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빛낼 스타 중 한 명으로 주목 받는건

이강인 이다

2019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은 골든볼을 수상했다.

최고의 무대는 이강인에게 익숙하다른 기사가 나왔다

. 벤투는 지난 9월 국내서 개최된 두 차례 평가전을 위해 1년 6개월 만에 당시 라리가 도움 1위를 달리던 이강인을 소집했다.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2-2 무승부)와 카메룬(1-0 승리)전에서 이강인에게 전혀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

 

벤투 감독의 월드컵 구상에 이강인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벤투 감독은 최악의 경우 손흥민이 월드컵에

뛰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플랜B를 세우고 있을 것 이다

 

라리가에서 활약이 뛰어난 이강인을 뽑아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 적이다

수비의 핵 김민재

김민재는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10월 MVP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19경기 중 18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를 떠난 수비수 쿨리발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1승2무(승점 35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이 눈부시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그는 이번 시즌 벌써 세리에A 13경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단숨에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팀이 치른 공식전 20경기 중 단 1경기만

휴식을 취했을 정도의 압도적인 존재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