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중계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김하성 하이라이트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중계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김하성 하이라이트

샌디에이고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4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5-3으로 꺾고, 3승 1패로 시리즈를 끝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9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를 치릅니다 밑에 중계 링크 남겨드립니다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일정

1차전 2022년 10월 19일 오전9시3분

2차전 2022년 10월 20일 오전5시35분

3차전 2022년 10월 22일 오전8시37분

4차전 2022년 10월 23일 오전8시45분

5차전 2022년 10월 24일 오전3시37분

6차전 2022년 10월 25일 오전9시3분

7차전 2022년 10월 26일 오전9시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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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끝난 NLDS 4차전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고 득점권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8-3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눌렀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9일 오전 9시3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CS 1차전 선발로 다르빗슈를 예고했다.

 

다르빗슈는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2번 등판해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했다.

 

다저스 소속이던 2017년 챔피언십시리즈를 경험한 다르빗슈는 이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5년 만에 다시 큰 무대에 서게 됐다.

 

다르빗슈는 2017년 시카고 컵스와의 NLCS 3차전에서 컵스의 타선을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NL 와일드카드 2위로 가을야구 무대에 나선 샌디에이고는 3전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뉴욕 메츠를 2승 1패로 꺾었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올해 정규시즌에 111승을 거둔 다저스를 3승 1패로 승리 했다

드카드 3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2승 무패로 가볍게 제친 데 이어 101승을 거두고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마저 꺾고 파죽지세로 돌풍을 이어갔다.

 

2회말 1사 1, 3루에서 터진 9번 타자 브랜던 마시의 우중월 3점포로 선취점을 뽑았고, 점 홈런으로 승리를 예고했다.

 

애틀랜타가 3회초 올란도 아르시아의 솔로포로 추격하자, 필라델피아는 3회말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으로 응수했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한 J.T.리얼무토는 가운데 펜스 쪽 가장 깊숙한 곳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보냈고,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홈까지 파고들었다.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애틀랜타를 따돌리고 2010년 이후 12년 만에 NLCS 무대에 올랐다.

김하성의 맹활약

 

김하성은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타율 2할5푼, 4득점, 4볼넷, 1도루 OPS 0.875로 맹활약을 펼쳐 팀의 NLDS 진출을 견인했다.

NLDS 1,2차전에서 모두 안타와 득점을 뽑아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하성은 12일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1차전 LA 다저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NLDS 3차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NLDS 4차전에서 1번타자로 선택됐다. 상대 선발투수 좌완 타일러 앤더슨에게 올 시즌 8타수 3안타(타율 0.375), 통산 12타수 5안타(타율 0.417)로 강했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바뀐 투수 토미 케인리의 4구 싱커를 받아쳐 3루수 옆을 꿰뚫는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타구에 힘입어 2-3으로 추격했고 더불어 무사 2,3루 기회를 이어갔다. 결국 계속된 공격에서 후안 소토의 동점 1타점 적시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역전 적시타가 나오며, 샌디에이고는 5-3으로 역전했다.

 

크로넨워스의 타구로 김하성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자 샌디에이고의 밥 멜빈 감독은 김하성을 끌어안았다. 그만큼 김하성의 2루타가 감독 입장에서 고마웠던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김하성의 2루타는 가장 결정적인 승부처에 나왔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후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샌디에이고의 관중들은 모두 우렁찬 목소리로 ‘하성킴’을 연호했다. 마치 샌디에이고의 최고 영웅을 부르는 것 같았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올라선 김하성. 가을야구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며 파드리스의 영웅으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역사 획을 그은 샌디에이고

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111승51패, 2위 샌디에이고는 89승73패로 22게임 차가 났다. 메이저리그에서 승차를 극복하고 시리즈를 우승한 것은 190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23게임)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는 190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이후 어떤 팀도 앞선 팀을 포스트시즌에서 꺾은 적이 없다

 

고의 승리도 기적 같았다. 샌디에이고는 3회 2점을 내주고, 7회에도 추가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7회말 샌디에이고가 짧고 강력한 반격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김하성이 있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에 그친 김하성은 7회 스코어 3-1, 무사 1·2루 상황에서 다저스 옌시 알몬테의 시속 155㎞ 싱커를 받아쳐 2루수 옆을 뚫은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김하성의 포스트시즌 일곱 번째 경기에서 나온 첫 타점이 되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후안 소토의 우전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와 브랜던 드루리가 범타로 물러나며 기세가 꺾였지만 2사 2·3루 상황에서 나온 제이크 크로넌워스가 2타점 싹쓸이 안타를 치면서 5-3으로 기적과 같은 시리즈 우승을 이뤄 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7회 결정적 1타점 2루타를 때려 내며 팀의 5-3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5전 3선승제 시리즈를 3승1패로 마무리하며 1998년 이후 24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었습니다

샌디에고의 기적의 7회

7회까지는 다저스를 위한 경기였다.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는 4회 공격에서 무키 베츠의 볼넷과 트레이 터너의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선발 대결에서도 밀렸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앤더슨은 5이닝 동안 샌디에이고 타선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압도했다. 오히려 다저스 원투 펀치 훌리오 유리아스와 클레이튼 커쇼로 점수를 냈던 샌디에이고는 3선발 앤더슨의 역투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

 

반면에 샌디에이고는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6피안타 3볼넷으로 흔들리며 2점을 내줬다. 그럼에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무려 101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에서 버텼으나, 끝내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

 

오히려 다저스는 7회 윌 스미스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태면서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가는 듯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의 7회 공격에서 기적이 벌어졌다. 선두 타자 쥬릭슨 프로파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잠든 타선을 깨웠고, 트렌트 그리샴의 중전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마침내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찬스를 살린 김하성

하성이 타석에 등장했다. 무사 1, 2루 찬스를 맞은 김하성은 다저스 구원투수로 나선 옌시 알몬테의 싱커를 받아쳐 3루수 옆을 꿰뚫는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2-3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역전이 눈앞에 다가오자 샌디에이고 홈구장을 뜨겁게 달아올랐고, 후안 소토의 1타점 동점 적시타에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역전 적시타가 터지는 등 7회에만 대거 5점을 올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 마지막 수비가 되자 최강 마무리 조시 헤이더를 투입해 다저스의 추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초반 부진에 김하성도 침묵했다. 다저스는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음에도 김하성을 1번 타자로 선발 출전시키며 기대를 걸었으나, 삼진을 포함해 3타수 연속 무안타로 물러나면서 타격감을 되찾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역전의 기회를 잡은 결정적인 순간에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대에 보답했고, 지난 경기들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무실책을 이어 가며 주전 유격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하성과 샌디에이고가 과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통과해 대망의 월드시리즈 무대에 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