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신상공개 31세 이기영

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신상공개 31세 이기영

경찰이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1세 이기영의 신상정보를 공개 하였는데요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밤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31세 남성 이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B 씨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는데요

 

이후 B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옷장에 유기했으며 이기영의 현재 여자친구가 발견해 지난 25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기영은 지난 8월 초 파주시 집에서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50대 여성 C 씨를 살해해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동거녀 살인사건 내용





피의자 이씨는 지난 2022년 12월20일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당황한 이씨는 택시기사에게(60세) 합의금을 주겠다며 본인의 경기도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살해하고 시신을 5일동안 옷장에 보관했다고 알려졋다

 

이 아파트는 피의자 이씨 소유도 아니었고 혼자 거주하던것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이씨가 택시기사 시신을 가져온 아파트는 동거녀인 전 여자친구가 실소유자였습니다.

 

피의자 이씨가 동거녀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택시기사 시신을 가져왔을까

아마 살인혐의를 동거녀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있기도 합니다

피의자 이씨는 생활비가 없어서 전 여자친구와 같이산것으로 추정됩니다.

 

피의자 이씨 나이는 32세인 반면 동거했던 전 여자친구 나이는 50세였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생활비 때문에 다투다가 전 여자친구(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차량 루프백에 넣어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