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본머스 중계 무료 손흥민 경기 하이라이트 2022년 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스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스포르팅과 1-1로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경기가 29일 23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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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챔피언스 리그 16강 확정 무산

 

토트넘은 스포르팅을 이겼더라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토트넘에겐 다소 아쉬운 결과 이다. 토트넘은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 D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D조는 같은 시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2-1로 꺾고 2승1무2패(승점 7)로 2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스포르팅(승점 7), 마르세유(승점 6) 등으로 간격 촘촘한 편이다 결국 조별리그 최종전을 마치기 전까지 누구도 16강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쉬웠던 스포르팅 경기

 

이번에도 최근 3-5-2 전형을 가동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포르팅 경기에서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양 측면에 포진시키는

3-4-3 전형을 다시 선보 였다

 

이반 페리시치가 손흥민과 왼쪽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도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수비라인을, 위고 요리스는 골문을 각각 지켰다

전반 12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골키퍼와 맞서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으나,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이 무산됐다. 이후에도 손흥민과 케인 등이 여러 차례 스포르팅 수비를 흔들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손흥민이 수비를 제친 다음 케인에게 공을 넘겼다. 이어진 케인의 침투 패스. 모라가 달려들었지만, 골키퍼가 먼저였다.

 

선제골은 스포르팅에서 나왔다. 전반 21분 에드워즈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낮게 깔리면서 토트넘 골문에 꽂혔다.

마커스 에드워즈의 돌파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에릭 다이어가 동시에 무너졌다. 에드워즈의 왼발 중거리슛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지나 골라인을 넘었다. 친정을 울리는 토트넘 유스 출신 에드워즈의 골이었다.

토트넘은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의 헤더가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나는 등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이날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에 단 4개의 슈팅에 그쳤던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총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거센 공격이 이어지는데도 좀처럼 골문 안쪽으로 향하는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도 후반 10분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손에 걸렸다.

 

후반전도 토트넘이 바삐 움직이며 공격에 힘을 싣고 스포르팅은 버틴 뒤 역습에 나서는 흐름이 이어졌다.

콘테 감독은 후반 25분 도허티 대신 브리안 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방향을 가리지 않고 총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다이어의 헤더는 골대 위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30분과 31분 잇따라 실점 위기에 내몰렸다. 그러나 요리스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이 나오면서 가까스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칫 치명적인 쐐기골을 실점할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다.

 

후반 35분 세트피스에서 페리시치의 킥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헤딩으로 연결,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이후 남은 시간 내내 손흥민, 브라이언 힐, 에메르손 로얄 등의 측면 공략을 통해 역전골까지 노렸다.

 

후반 39분 손흥민의 프리킥이 날카롭게 박스 안으로 향했다. 하지만 다이어의 머리에 닿지 않았다. 다이어는 땅을 치며 아쉬움을 표했고, 콘테 감독 역시 머리를 감싸쥐었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마음 먹고 때린 왼발 중거리포 역시 골키퍼 손에 걸렸다.

 

종료 직전 에메르송 로열의 헤더에 이은 케인의 골이 터졌다. 하지만 VAR을 거쳐 케인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콘테 감독의 퇴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VAR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에 케인이 역전골을 넣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을 하더니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해 케인의 득점을 취소시켰다. 이때 토트넘 벤치에서 난리가 났다. 콘테 감독은 대니 마켈리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모두가 그라운드에 있는 주심을 주시했지만, 유일하게 나만 퇴장당했다“

“우리는 VAR과 관련해 운이 없는 것 같다. 큰 피해를 보고 있다“

“VAR이 중요한 경기에서도 이런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다. 불공평한 판정이었다. 정말 화가 난다”

 

콘테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손흥민 침묵

최근 손흥민은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있었지만

토트넘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보여 이적설에

이야기 들이 많아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침묵한 손흥민이 현지로부터 6~7점대 평점을 받었다

본머스 투톱으로 나서는 손흥민

 

토트넘은 승점23점, 7승2무3패로 3위이며,

AFC본머스는 승점13점, 3승4무5패로 14위이다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못한 편이다 연패는 끊었지만

히샬리송과 호이비에르의 부상으로 선발라인업은 손흥민과 케인의 투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 되어진다

 

토트넘 본머스 라인업

토트넘 선수명단

공격수 : 해리 케인 , 손흥민 , 리샤를리슨, 데잔 쿨루세프스키 , 루카스 모우라 , 브라이언 길 , 트로이 패럿

 

미드필더 : 이반 페리시치 , 파페 마타르 사르 , 로드리고 벤탄쿠르 , 에메르송 로열 , 이브 비수마 , 피에르 에밀 회비에르 , 라이언 세세뇽 , 맷 도허티 , 올리버 스킵 , 제드 스펜스

 

수비수 : 크리스티안 로메로 , 클레망 렝글 , 다빈슨 산체스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 자펫 탕강가 , 말라치 페이건-월콧 , 찰리 세이어스

 

골키퍼 : 휴고 요리스 , 프레이저 포스터 , 브랜든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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