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콜롬비아 축구 중계 축구평가전 대한민국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울산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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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와 3년 5개월 준비하는 클리스만 감독
“한국 축구는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등을 이긴 팀이다.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는 당연한 것 아닌가”.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이라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
카타르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축구가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 등 여러 번 한국을 방문했다. 2017년에는 아들이 U-20 월드컵에 출전해 온 기억이 있다.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한 덕분에
한국 축구대표팀이라는 기회가 왔을 때 상당히 기뻤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선택한 이유를 이야기한 부분이다.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이 우선 목표다. 한국 축구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등 큰 팀을 이겼고, 과거 독일을 상대로도 이긴 경험이 있으므로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인 건 당연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5개월의
재임 기간 한국에 거주하기로 한 그는 거처를 찾을 때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머물며
자신의 데뷔전이 될 3월 A매치 두 경기를 준비할 예정으로 보여진다.
클리스만호 손흥민 기대
“새로운 감독님과 발을 맞춰볼 생각에 설렌다. 영광이다.“
“월드컵 이후 다시 소집돼 무척 기쁘다“
“벤투 감독님이 계실 때도 오전 운동을 가끔 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오전에 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특별히 불만은 없다“
“잠이 부족하다 싶으면 오후에 잠을 보충할 수 있고, 컨디션 회복할 시간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저처럼 오전에 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좋은 점이 많을 것 같다“
“저희가 감독님에게 빨리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감독님이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시는지 빨리 파악해야 한다“
“감독님이 공격적인, 화끈한 축구를 하겠다고 하셨으니
선수들이 잘 맞춰가며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좋지 않은 시간에도 저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여기 있는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했으면 좋겠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월드컵 분위기에 취하지 않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