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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7년 만의 동아시안컵(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열리려던 동아시안컵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됐고, 개최지도 중국에서 일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동아시안컵 (2022 EAFF E-1 챔피언십) 1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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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안컵은 한계 테스트할 기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2022 동아시안컵을 통해 한계를 시험하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대회 원년인 2005년을 끝으로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1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내년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 준비이 과정 이기도 합니다. 콜린 벨 감독은 아직 월드컵 조 추첨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강팀이 같은 조에 속할 것으로 예상 되어지며, 일본과 중국 등 강팀이 있는 것은 준비에 도움이 될거라고 밝혔다

한국은 2005년 대회에서 E-1 챔피언십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번이 긴 갈증을 풀 적기라며 벼르고 있다. 동아시안컵 여자부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은 북한, 그리고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상대인 일본(이상 3회)입니다

지난 패배의 설욕과 더불어 17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한일전에서부터가

아주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시작부터 결승전과 같은 느낌이다

일본과 상대전적에서 4승11무17패로 크게 열세지만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팀 캐나다와 0-0으로 비기는 등 분위기가 좋아 자신감은 대단하다

베테랑 공격수 박은선의 합류

2022년 여자 동아시안컵 선수명단은 골키퍼 김정미, 류지수, 윤영글 수비수 김혜리, 심서연, 이영주,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 미드필드 김성미, 김윤지, 이민아, 장창, 조소현, 지소연 공격수 강채림, 고민정, 문미라, 박은선, 손화연, 장유빈, 전은하, 최유리, 추효주 이다

박은선은 이번 대표팀에서 김정미와 함께 한국의 마지막 E-1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선수 중하나 이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까지 콜 감독은 박은선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

피파 랭킹 13위인 일본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