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토트넘 사우스햄튼 중계 프리뷰 토트넘 사우스샘프턴 축구 무료 중계 쿠팡플레이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7월6일 오전 4시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경기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국내 팬들은 손흥민이 출전하는 토트넘의 경기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의 첫 상대는 사우샘프턴이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득점포도 기대할 수 있다. 사우샘프턴에 강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총 15번 만났으며 12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020-21시즌 리그 첫 맞대결 때는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5:2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트넘은 로마의 텐백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로마가 라인을 내리자 제대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로마의 전방 압박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며 중원에서 제대로 된 전개가 나오지 못했다. 여러모로 토트넘 입장에서는 답답했던 경기. 토트넘은 이날 10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만큼 공격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폼이 떨어지는 선수도 보였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이던 피에르 호이비에르의 잦은 실수로 인해 중원의 불안함이 돋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10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만큼 공격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폼이 떨어지는 선수도 보였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이던 피에르 호이비에르의 잦은 실수로 인해 중원의 불안함이 돋보였다.

최근 사우샘프턴 감독 하센휘틀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온 ‘4백’ 전술 대신 ‘3백’을 활용할 가능성 언급했다

“확실히 3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프리시즌 전체를 3백으로 진행했다. 물론 4-2-2-2 포메이션을 가지고도 좋은 경기력을 펼쳤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은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이다“ 하센휘틀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다. 토트넘은 올여름 활발한 영입을 통해 선수단을 더욱 보강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로 구성된 ‘SKK 라인’은 EPL 최고의 공격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기에 히샬리송까지 합류했다.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 등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다른 자원들도 전력에 포함됐었습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치른 네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2승 1무 1패로 마쳤다.

한국을 방문해 치른 K리그 올스타와 첫 경기에서 6-3으로 이겼고, 세비야(스페인)와 맞대결은 1-1로 비겼다.

또 지난주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으며 이날 프리시즌 최종전에서는 패했다.

손흥민은 팀 K리그 전에서 두 골을 넣었고, 이후 세비야와 레인저스전에서는 팀의 3득점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세비야, 레인저스 전의 세 골은 모두 손흥민 어시스트에 이은 해리 케인 득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