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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7일 오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비야레알과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러 2-0으로 이겼다.

 

마요르카는 다음라운드 상대는 리그3위 강팀

AT마드리드이며, 2022년 11월7일 월요일 오전 2시30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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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가 12위로 상승

 

 

마요르카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이어가며

리그 12위(승점 16·4승4무5패)에 자리잡았다.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을 꺼냈다. 베다드 무리키가 최전방, 이강인이 2선에서 공격을 책임진다. 다니 로드리게스-루이스 데 갈라레타-이드리수 바바-자우메 코스타-호세 코페테-마르틴 발리엔트-마티야 나스타시치-지오반니 곤살레스-프레드라그-라이코비치가 나선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신임을 받아서 개막 이후 벤치로 나선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 선발로 기용되고 있다. 이번 시즌 2골 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운 상태다.

이강인이 전반 10분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들어 가는 하우메 코스타의 발 앞에 정확하게 공을 배달했으나 코스타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상대 역습을 반칙으로 차단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32분 쿠리키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뜨렸다.

 

다니 로드리게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몰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히오바니 곤살레스에게 연결했다. 이어 곤살레스가 원터치로 살짝 띄워준 공을 골 지역 정면에 있던 무리키가 왼발로 찬 게 수비 맞고 굴절돼 마요르카의 선취골이 됐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았다. 72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동료들에게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보내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빛낼 한국의 스타 이강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빛낼 스타 중 한 명으로

이강인이 선발되었다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주목할 U23 선수로 한국대표팀에서 이강인을 뽑아 보도했다. 이강인의 월드컵 출전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21세의 마요르카 공격수는 이미 월드컵에서 한국을 대표해 뛴 적이 있다.

지난 2019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은 골든볼을 수상했다.

최고의 무대는 이강인에게 익숙하다

 

이강인은 성인대표팀에서 꾸준히 명단에 올랐지만 베스트11은 아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서 대부분의 시간을 공격수로 뛰었다.

지금은 득점이 좋지 않지만 발렌시아 시절부터 창의적인 발전가능성을 보였다

 

이강인은 한국대표팀 미래의 스타가 될 자질이 있다.

당연히 2022 월드컵에 나갈 기회가 있다

손흥민의 부상이 변수

벤투 감독은 최악의 경우 손흥민이 월드컵에

뛰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플랜B를 세워야 한다.

 

라리가에서 활약이 뛰어난 이강인을

뽑아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월드컵에 갈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