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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네 시즌 연속 FA컵 16강 진출 위해서는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FA컵 32강에서 2부 리그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2023년1월29일 일요일 오전 3시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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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위 경쟁에 뛰어든 토트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케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풀럼을 1-0으로 제압했다.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에 잇따라 무릎을 꿇었던 토트넘은 리그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승점은 36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4위 맨유 39와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해 10월 13일 프랑크푸르트 챔스 조별리그 4차전 이후 처음으로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당시엔 손흥민의 골을 케인이 도왔다.
EPL에서 합작골을 만들어낸 건 10월 9일 브라이턴전
이후 무려 107일 만에 다시 기록 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양 측면에 서는 3-4-2-1 전형으로 경기를 진행 했다.
이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이 윙백 역할을 맡았고, 중원에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췄다.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수비라인으로 출전했고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전반 10분에야 나올 정도로 치열한 중원싸움이 전개됐다. 먼저 분위기를 잡은 건 풀럼이었다. 바비 레이드와 안드레이스 페헤이라의 연이은 슈팅으로 공격을 해내갔다.
토트넘도 코너킥 후속 공격 상황에서 데이비스의 슈팅으로 맞섰지만 골대를 넘겻다.
전반 19분엔 해리슨 리드가 문전에서 찬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고, 5분 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손흥민은 역습이 저지된 뒤 경합 상황에서 상대 발목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었다. 풀럼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33분엔 케인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에메르송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운 부분이었다.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은 케인이 찼지만 수비벽을 넘지 못해 아쉬운 장면이었다.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다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다. 케인은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 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을 기록 했다.
홈에서 일격을 맞은 풀럼이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나섰다.
토트넘 수비 집중력은 쉽게 흐트러지지 않았다.
후반 12분 케인의 헤더가 풀럼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이후에도 경기는 풀럼이 볼 점유율을 높이며 토트넘의 빈틈을 찾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이 풀럼의 공격을 끊어낸 뒤 역습으로 맞서며 쐐기골을 노리기도 했다.
후반 30분엔 손흥민이 히샬리송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손흥민이 EPL 경기에서 풀타임이 아닌 중도 교체된 것 역시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이 터졌던 지난해 브라이턴과 10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나온장면이었다.
손흥민이 교체된 뒤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하게 이어졌다. 궁지에 몰린 풀럼이 동점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지만, 연패 탈출을 앞둔 토트넘의 수비 집중력은 쉽게 흐트러지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막판 쿨루셉스키를 빼고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투입하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다. 경기는 토트넘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