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노팅엄 포레스트 중계 무료 손흥민 경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개막 후 3경기째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하는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이 언제 나올지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오전 0시30분 영국 노팅엄의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2~23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붙박이 주전인 손흥민은 큰 문제가 없는 한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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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의 한 방이 절실하다.

해리 케인이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고, 데얀 쿨루셉스키도 개막전에서 이미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정규리그 3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인 공격라인은 뜨겁다.

여기에 손흥민과 신입생 히샤를리송까지 터져준다면, 지난 시즌 4위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토트넘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개막 3경기에서 2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3연승으로 리그 선두인 아스날(승점 9)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와 선두권에 있다

상대는 이번 시즌 23년 만에 승격한 노팅엄이다. 하위권을 맴돌 거란 예상과 달리 3경기에서 1승1무1패(승점 4)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토트넘과 노팅엄이 EPL에서 대결하는 건 1998~1999시즌 이후 처음이다. 리그컵에선 2014~2015시즌 3라운드에서 붙었는데, 당시 토트넘이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1라운드 6일 사우샘프턴과 시즌 개막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한 것이 공격포인트 전부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4-1 완승에 기여했으나 이후 공격 포인트가 없다는 점이다

팀 주전 공격수 중 손흥민만 아직 골이 없다.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1라운드에서 첫 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은 최근 2, 3라운드에서 잇따라 골을 터트려주면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다른 팀들의 경계 대상 1호다.

갈수록 심해지는 견제를 뚫고 골을 넣기가 쉽지 않다고 평을 받고 있다

최근 현지언론에선 손흥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 한언론은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히샬리송의 활약은 의미가 있었다”

“손흥민 상태에 따라 히샬리송이 선발 자원으로 올라올 수도 있다”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최근 2경기 연속 손흥민을 중간에 벤치로 불러들였다. 감독이 선수 교체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이 손흥민에게 보여준 절대적인 신뢰를 감안하면 살짝 아쉬운 점이다

손흥민이 시즌 초반 득점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단지 자신만의 문제는 아니다

.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손흥민도 직접 공격을 마무리짓기보다 자신에게 집중되는 수비를 역이용해 찬스를 만들어주는데 신경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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