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23 야구월드컵 중계 한국대표팀 일정 명단 네덜란드 멕시코 쿠바 호주 파라과이 조별 라운드 하이라이트
한국 U-23 대표팀이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한국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WBSC U-23 야구월드컵 B조 오프닝라운드 1차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오프닝라운드 1승을 챙기며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한 첫 발을 내밀 었다 밑에 WBSC U-23 야구월드컵 중계 링크 남겨드립니다
선발 투수 이상영의 호투가 돋보였다. 이날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국은 4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양승혁의 유격수 내야안타, 조세진의 볼넷, 윤동희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오장한의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네덜란드 2루수 타이릭 켐프의 호수비에 걸렸다.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1-0의 리드를 잡았다.
4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이상영은 델라노 셀라사, 대릴 콜린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실점 없이 위기를 극복했다. 2사 2,3루에서 유격수 김한별의 슈퍼캐치가 실점을 막았다.
6회초 한국은 선두타자 송승환의 우선상 2루타, 상대 폭투로 무사 3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양승혁이 유격수 땅볼, 조세진이 삼진, 윤동희가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추가점 획득에 실패했다.
7회초 한국은 다시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오장한의 사구, 허인서의 볼넷 그리고 대주자 김태연과 허인서의 이중 도루에 힘입어 1사 2,3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결국 고영우의 유격수 땅볼 때 김태연이 빠른 발로 홈을 밟으며 2-0으로 달아났다. 야수선택 출루. 계속된 1사 1,3루에서는 한태양이 큰 바운드의 3루수 땅볼을 때리며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1루 주자 고영우는 3루까지 향하며 2사 3루 기회가 이어졌고 상대 폭투가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
마운드를 이어 받은 이주형도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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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 U-23 야구월드컵 대회 정보
WBSC U-23 BASEBALL WORLD CUP
기간
2022년 10월 14일(금) ~ 23일(일)
개최 국가
대만
역대 대회 성적
2016년(멕시코) – 3위
우승 일본 준우승 호주 3위 대한민국
2018년(콜롬비아) – 4위
우승 멕시코 준우승 일본 3위 베네수엘라
2021년(멕시코) – 8위
우승 베네수엘라 준우승 멕시코 3위 콜롬비아
WBSC U-23 야구월드컵 중계 일정
2022년 10월 14일(금) 밤 8시 한국 : 네덜란드
2022년 10월 15일(토) 밤 8시 한국 : 멕시코
2022년 10월 16일(일) 밤 8시 쿠바 : 한국
2022년 10월 17일(월) 밤 8시 호주 : 한국
2022년 10월 18일(화) 오후 3시 30분 푸에르토리코 : 한국
2022년 10월 20일 ~ 22일
각 조 상위 3팀 슈퍼라운드
(1~6위 순위 결정전)
각 조 하위 3팀 플레이스먼트 라운드
(7~12위 순위 결정전)
슈퍼라운드 3, 4위 : 동메달전
10월 23일 15시 30분
슈퍼라운드 1, 2위 : 결승전
10월 23일 20시 00분
U-23 야구월드컵 경기 대진표
조별리그 결과 각 조의 3위까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개막 라운드 경기 결과가 그대로 반영되요
슈퍼라운드에서 승리하더라도
개막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BSC U-23 야구월드컵 조편성
A조 콜롬비아 독일 일본 남아공 대만 베네수엘라
B조 한국 호주 쿠바 멕시코 네덜란드 푸에르토리코
WBSC U-23 야구월드컵 한국대표팀 명단
투수 11명
포수3명 내야수 6명 와야수 4명
총 24명을 선발했습니다.
감독 – 이연수(성균관대 감독)
코치 – 지재옥(상무 코치), 박희수(상무 코치), 이선우(한일장신대 감독)
투수 – 김기중(한화), 성동현(LG), 이상영(상무), 이준호(성균관대), 이주형(NC 다이노스), 이기순(SSG), 노운현(키움), 김도현(SSG), 김규연(한화), 백현수(경희대), 한승주(한화),
포수 – 이준호(성균관대), 손성빈(상무), 윤준호(동의대), 허인서(한화),
내야수 – 김한별(NC 다이노스), 고영우(성균관대), 송승환(두산), 양승혁(KT), 윤동희(롯데), 한태양(롯데), 김태윤(SSG)
외야수 – 윤동희(롯데) , 조세진(롯데), 오장한(NC 다이노스), 송재선(한일장신대)